일상/국내여행

(태안) SNS 감성폭발! 화보촬영지로 딱 좋은 감성숙소 케럿풀빌라

데데님 2025. 3. 10. 09:00

안녕하세요 술애긔데데입니다아♡

사랑하는 여행의 기록, 소소한 나의 일상, 나의 꿀팁!

적어내려가 보려 합니다.

늘 행복하세요~

 

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충남 태안에 있는 풀빌라 케럿입니다.

감성숙소이기도 하지요.

 

풀빌라 케럿
충남 태안군 근흥면 갈음이길 234-7 풀빌라케럿( 0507-1366-5035 )
홈페이지 http://www.carrot-pool.kr

풀빌라케럿

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갈음이길 234-7 풀빌라케럿

Poolvilla Carrot · 240-1 Jeongjuk-ri, Geunheung-myeon, Taean-gun, Chungcheongnam-do

Villa maps.app.goo.gl

 

 

풀빌라.. 음. 비싼 가격에

그 몇시간 놀다 오기 좀 그르츄

 

3시 입실해서 일어나자마자 후닥닥닥

금액이 부담되는 게 사실인데요!

왜지?

왜 저렴했찌? 저렴한 가격에 왜 다녀왔지??

아무튼 인스타 사진 투척입니다~

음악 안나옴 속지마세요 훗
 
 

우리가 간 날은 비가 오고 바람이 아주 세차게 불었더랬죠..또르륵

주차장에서 찍은 뷰에요~ 쭉 가면 저짝이 바다

주차하고 왼쪽에서 체크인하고용

요 중앙길로 들어갑니다 꺄 예쁘쟈냐

사진이랑 똑같아이잉

 

제방입니다아 객실B

내방입니다. 입구가 두개지요~

입구 투로 들어가면 마당입니다~

유명인사님 (닝겐 고기 내놔라)

서해안이라 뻘뷰 생각하고 갔는데

웬걸~ 조용한 남해마을 온거 같았어요,

다른 리뷰보니까

제주도 온거 같다고도 하구요.

바다쪽에서 본 방 내부는 이렇습니다~
침대에서 본 뷰
 

깔끔. 작은 소품 하나하나 신경쓴 느낌

냅킨, 멀티탭까지도~

주방인데요~ 화보 찍어도 될듯 너무 예뻐

커피머신에 커피가 저게 몇개여~4개여?

시상에 정수기가 물도 얼음도 커피도 됩니다 우어!!!

무겁게 물이랑 얼음이랑 코오피 안 사와도 돼

 여기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을 듯.

(아 난 됐고)

욕실입니다~

거 참 씻기 딱 좋은 공간일세

대충 구조 아시겠죠?

수영장이랑 이어져 있어요.

안 춥게 바로 착착 씻을 수 있져! 굳

여기 최대 인원이 2명이니까

둘이 놀기 딱 좋은 사이즈~

온수 받는데 보통 돈 들지요?

여긴 차갑지 않은 미온수는 공쨔!!

(물론 락스 냄새가 좀 나요; 깨까시 씻어)

주방 이렇게까지 이쁠일이냐구요옹
 

식기들 다 예쁘고 청결 키친타올, 일회용비닐봉지도 있어요!

구경했으니 먹어야죠

쉬지 않고 먹어줘야햇!

밖으로 챙겨서 나가보니~

여기 식기류 다 예뻐서 안 쓸 수가 없었져
 

얘네 말고 고앵이씨 정말 많아 정말정말~

밖에서 바베큐 한다고 고기나 소세지 놓고 들어오면 큰일나요~

저길 넘어오는 녀석들이 있어요

나 먹을거 조심 또 조심~

나 먹을거 나나나 꼬기꼬기

저거만 먹었을까요? 과연? 후후

이날 너무 추웠어서

안으로 피신피신

(밖은 위험해. 겨울 바다는 안에서)

2차 푸짐하게 돼지고기랑 라면이랑 과자랑 오징어랑 그리고 또 에~

.

.

다음날 일어나보니

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었; 오 여기 바다 물 많고 좋네 .. 의자도 자꾸 날라다니고~

그럼 나는 안에서 놀지~

혼자 잘 놉니다 ㅎㅎ

안 춥더라요~한겨울에 온수 추가 안했는데?

튜브 안 챙겨와도 되고!

(여전히 날라다니는 의자)

 

-주차 객실별로 구분.

-침구류 깨끗 편안

-수건 널널

-사진 잘나오는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소품

-바로 앞 바다

-풀장 기본 미온수 무료, 온수는 추가금액 있음

 

A,B,C,D동은 오션뷰/최대 인원 2인 (커플 추천)

E,F,G,H동은 앞에 건물보임/ 최대 인원 4인/ 복층 (가족, 친구들끼리 추천)

 

퇴실 시간 11시 정한 사람 나와요 엉엉

바다 멍, 커피ㅣ 한잔 때리고

퇴실합니다

또 먹으러 가야지

수제버거수제버거!

 

여기까지 읽어주시고

방문해주시고

우히히히 해주시고

오호라~ 해주신 모든 분들

오늘도 내일도 매일매일 행복한 일분일초 보내시길 바라요!

감사합니다아~

 

날 좋을 때 또 올게요 안녕-